마케팅이나 실제 사용자 접점의 서비스에서는 사용자 구분 시 인구통계학적(연령,성별,지역 등) 구분을 자주 사용한다. 직관적이어서 의사소통에도 유리하고, 구분하기도 편리하며, 결과를 활용하기도 쉽고, 일명 사람들의 ‘가설’을 뒷받침하기 굉장히 유리하며, 인구에 회자되기도 좋다. 하지만 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에는 여러 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인구통계...
Cojette의 Data Wonderland
Cancel인구통계학 데이터 제대로 사용하기
DataDay at 판교
발단 회사에서 어쩌다 lean analytics발표를 하고 자료 및 책 읽은 게 아깝기도 하고 나름 사람들을 널리 재밌게 하고자 소소하게 이에 대해서 다과회나 하면서 떠들고 놀자!라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전에 베스트슬쉐에도 올라가신 용호님의 발표를 판교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유한다면서, 여기에 다과회도 같이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나쁘...
비즈니스에서의 데이터 오남용에 대한 푸념
나는 ‘데이터 분석’을 나름 n년간 해왔고, 이 내 ‘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꽤 높은 편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내 일이 다른 사람의 ‘수단’이 되는 것이 싫었다. 물론 데이터 분석으로 바로 어떤 서비스를 만든다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손 치더라도 내가 그렇게 거물이 되려면 아직도 한참 남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포기하면 편...
How to measure anything (책)
Make the important measurable, not the measurable important.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하는 말이고, 가능하면 이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어차피 정량적인 것은 이제 사람들이 수많은 방법으로측정해서 이리저리 변주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소셜이니 어쩌고니 하면서 사람들의 반응과 관계, 경험에 대한 평가 및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