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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jette의 Data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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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고

최근에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썬크림은 어쩔 수 없이 바르는 편이지만, 그 외에는 내킬 때 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어차피 몇 년을 해도 그닥 잘 하지 못했던 화장이라 딱히 외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지도 않다(야). 머리 염색도 해야지 해놓고는 귀찮다고 계속 배를 째고 있는 통에 흰 머리가 한 가득이라 본가 ...

2018년의 땡땡땡

책, 영화를 제외하고도 올해도 역시 나에게는 중요한 것들이 잔뜩 있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버라이어티한 한 해였고 거기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들이 잔뜩 있을 것이다. 당연히도. 그리고 올 해를 돌아보면서 중요했던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고 골라보는 건, 늘 재미있는 일이고,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도 여전히. (2017.12....

2018년 영화 결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영화를 많이 못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감상 목록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PiFan이 올해 UseR! 기간과 겹쳐서 가지 못했고 EIDF도 올해는 취향과 다소 안 맞아서 잘 못 보았던 것이다. 극장 아닌 데서는 영화를 굉장히 오래 걸려서 보는 타입이기도 하고… 그래도 뭐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기간: 2017.1...

2018년 책 결산

요새는 정신을 놓고 사는데 그러다 사람들이 ‘올해의 책’ 이야기를 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올해는 책도 얼마 못 읽었고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째서 시간은 이렇게 잘도잘도 흘러가는가. 그래서 얼른 정신을 차리고 일단 읽은 책들을 쭉 정리해 보았다. 올해는 책을 많이 못 읽었다. 예년보다 3~40권 덜 읽은 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취미생활로...

201810-201812 책 로그

정말 요즘 책을 안 읽는 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데 어쩌겠는가 캔디크러시프렌즈와 프렌즈타워에 돌돌 말리고 있는 것…아이고 아이고. 그 와중에 한동안 나가 있던 읽기력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기분이지만 어쨌든 슬슬 벌써 사람들이 읽은 책 정리를 하고 있을 뿐이고 나도 거기에 동참할 뿐이고…흑. 그러다보니 이번 분기 넘나 단촐한 것… (역시나 추천은...

데이터 윤리를 위한 데이터 추상화 개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굳이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는 ‘데이터’라는 단어는 거의 일상용어에 가깝다. 데이터는 많은 곳에서, 다각도로 더욱 더 자세하게 활용되고 있고, 사람들은 데이터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판단하려고 한다. 그리고 판단을 위한 근거로, 혹은 호기심으로...

제주 올레 후기

수많은 도보 여행자를 위한 길 중 가장 유명한 코스. 제주도 주위 및 일부 섬을 두르는 길로, 점차점차 늘어나서 어느 덧 26개로 늘어났음(대체 돌아도 돌아도 !) 개인적으로 원체 걷기, 제주도 모두 좋아하니 올레길을 싫어할 수가 없다(…). 일단 어디를 가든 제주의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길은 언제 봐도 매력적이고, 익숙하면서도 뭔가 다른...

201807-201809 책 로그

이번 분기에는 이래저래 책을 많이 못 읽었다. 큰 일이 너무 많았다. 요즘은 시간이 많으면서 정신도 없다. 뭔가 내가 잘 하는 건지 모르겠고 살면서 확신은 점점 줄어들기만 한다. 그러다보니 집어드는 책들도 자꾸 아주 가벼운 책-여행책 같은 것들-을 집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가뜩이나 책이 적은데 리뷰할 책은 더 적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슈퍼히어로도 우리 민족이었어

슈퍼히어로 어디서 뭐하나, 저런 사람 안 잡아가고. 이 책을 주변에 놓았을 때, 사람들이 책 제목을 보고 보인 반응은 ‘재밌겠다’ 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 배경의 (대부분 현재) 슈퍼히어로 단편집이야’라고 했을 때는 대부분 반신반의하는 표정이었다. 예전에는 ‘슈퍼히어로물’이라고 하면 ‘슈퍼맨’으로 대표되는 캐릭터로 어느 정도의 인지도는 있...

집중 참선 기간을 보냈던 이야기

사실 이 글은 1월에 조금 마음이 힘들었을 때 썼다. 왜 오픈을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 다시 읽어보고 오픈을 하라는 일종의 예지였을 것이다. 지금은 그 때처럼 그렇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조금은 불안하다. 다양한 답없는 고민을 한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나의 길은 어디. 하지만, 아마도 괜찮을 것이다. 요가는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