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이고, 주로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을 하다 보니 데이터를 서비스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을 했어야 했고, 그러다보면 ‘추천’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된다. 아니, 사실 실제로 다루기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요즘, ‘추천’에 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여기저기서 듣는다. 서비스에 추천을 추가하려 한다고 한다. 다들...
추천 서비스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하는 영웅, 데이터 과학자 (3/3)
이 글은 구글의 Chief Data Scientist인 Cassie Kozyrkov의 글(Part 1, Part 2)을 저자의 허가 하에 번역했다. 그림 및 링크는 모두 저자가 제공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본 번역 내용은 저자의 번역 글 블로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하는 영웅, 데이터 과학자 (1/3), ...
세상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하는 영웅, 데이터 과학자 (2/3)
이 글은 구글의 Chief Data Scientist인 Cassie Kozyrkov의 글(Part 1, Part 2)을 저자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으로, 번역 본의 약 2/3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그림 및 링크는 모두 저자가 제공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본 번역 내용은 저자의 번역 글 블로그에도 게재 예정이다. 이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이해...
세상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하는 영웅, 데이터 과학자 (1/3)
이 글은 구글의 Chief Data Scientist인 Cassie Kozyrkov의 글(Part 1, Part 2)을 저자의 허가 하에 번역한 것으로, 번역 본의 약 1/3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그림 및 링크는 모두 저자가 제공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본 번역 내용은 저자의 번역 글 블로그에도 게재되었다.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 많아 굉...
2018년 회고
최근에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썬크림은 어쩔 수 없이 바르는 편이지만, 그 외에는 내킬 때 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어차피 몇 년을 해도 그닥 잘 하지 못했던 화장이라 딱히 외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지도 않다(야). 머리 염색도 해야지 해놓고는 귀찮다고 계속 배를 째고 있는 통에 흰 머리가 한 가득이라 본가 ...
2018년의 땡땡땡
책, 영화를 제외하고도 올해도 역시 나에게는 중요한 것들이 잔뜩 있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버라이어티한 한 해였고 거기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들이 잔뜩 있을 것이다. 당연히도. 그리고 올 해를 돌아보면서 중요했던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고 골라보는 건, 늘 재미있는 일이고,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도 여전히. (2017.12....
2018년 영화 결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영화를 많이 못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감상 목록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PiFan이 올해 UseR! 기간과 겹쳐서 가지 못했고 EIDF도 올해는 취향과 다소 안 맞아서 잘 못 보았던 것이다. 극장 아닌 데서는 영화를 굉장히 오래 걸려서 보는 타입이기도 하고… 그래도 뭐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기간: 2017.1...
2018년 책 결산
요새는 정신을 놓고 사는데 그러다 사람들이 ‘올해의 책’ 이야기를 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올해는 책도 얼마 못 읽었고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째서 시간은 이렇게 잘도잘도 흘러가는가. 그래서 얼른 정신을 차리고 일단 읽은 책들을 쭉 정리해 보았다. 올해는 책을 많이 못 읽었다. 예년보다 3~40권 덜 읽은 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취미생활로...
201810-201812 책 로그
정말 요즘 책을 안 읽는 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데 어쩌겠는가 캔디크러시프렌즈와 프렌즈타워에 돌돌 말리고 있는 것…아이고 아이고. 그 와중에 한동안 나가 있던 읽기력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기분이지만 어쨌든 슬슬 벌써 사람들이 읽은 책 정리를 하고 있을 뿐이고 나도 거기에 동참할 뿐이고…흑. 그러다보니 이번 분기 넘나 단촐한 것… (역시나 추천은...
데이터 윤리를 위한 데이터 추상화 개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굳이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는 ‘데이터’라는 단어는 거의 일상용어에 가깝다. 데이터는 많은 곳에서, 다각도로 더욱 더 자세하게 활용되고 있고, 사람들은 데이터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판단하려고 한다. 그리고 판단을 위한 근거로, 혹은 호기심으로...